서남병원, 주택관리공단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by이순용 기자
2019.01.24 10:34:47

강서지역주민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증진향상 위해 노력할 터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서울시 서남병원(송관영 병원장)은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전용준 단장)과 건강격차 해소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지역 및 계층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은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사회복지 상담 및 의뢰 등 강서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동의 약속을 했다.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과 주택관리공단이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 등 지역주민이 평등한 건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서남병원이 주택관리공단 서울 강서지역단과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