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사체과 김덕원 학생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서 금메달

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11.11 14:52:37

[온라인총괄부]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사회체육학과 3학년 김덕원 학생이 제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덕원 학생이 수상한 종목은 평영 100M로 1분 13초 64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덕원 학생은 접영, 평형, 자유형, 배형을 각각 50M 경주하는 종목 IM(Impulse Modulation) 200M에서 2분 32초 31로 은메달을, 자유형 200M에서 2분21초 46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교수는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김덕원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낸 김덕원 학생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원 학생은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1년부터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바이크로핀 부문 50M와 200M에 출전해 금메달 2관왕을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 수영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