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포스코건설 10만원 아래로

by증권부 기자
2010.02.04 16:11:30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금호생명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고, 삼성생명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131만원대로 떨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5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케이티스(+0.94%)와 케이티씨에스(-0.65%)는 각각 3만7600원, 3만35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1.43% 하락하며 8만원대에서 벗어났고, 서울통신기술은 4만9000원으로 전일보다 1.01% 하락했다.

장외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전일보다 4000원 떨어지면서 10만원대에서 벗어났다.

SK건설과 LIG건설은 각각 4만5750원, 1만1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아산이 0.97% 상승하며 1만5650원을 기록했고, 현대택배는 6600원으로 전일보다 2.33%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4만원)과 현대위아(3만4000원), 현대카드(1만7500원), 현대캐피탈(4만15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4.23% 하락하며 2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밖에, 메디슨(+0.63%)과 스포츠토토(+2.31%), 하이투자증권(+3.82%), 한솔교육(+1.83%), 히스토스템(+4.62%)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종목인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12.70% 상승하며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내일(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는 3.81% 하락한 50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