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5.03.25 10:38:20
업계 최초 11월에 목동 DC 2센터에 AI DC 실증센터 구축
수냉식 냉각, 신재생 에너지 활용 검증
5월말까지 통신사, IT서비스, AI기업 컨소시엄 대상 사업공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수조 원의 컴퓨팅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AI데이터센터를 겨냥해 KT(030200)그룹이 사전에 AI데이터센터(AI DC)의 미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실증 센터를 만든다.
2조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에 대해 5월 말까지 통신사, IT서비스, AI기업 컨소시엄 대상 사업공모가 이뤄지는 가운데, 미리 AI DC를 지어 대규모 데이터 처리는 물론 수냉식 냉각,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검증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실증센터 구축을 맡은 KT클라우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관련해서는 KT그룹 차원에서 검토 중인 사안으로 이번 AI DC 실증센터 구축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KT클라우드는 KT그룹사라는 점, 현재 AI 시장 수요가 공공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KT클라우드에 만들어지는 AI DC 실증센터는 KT그룹의 AI인프라 능력을 외부에 홍보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크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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