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2.05 11:12:13
창사 이래 ESG 평가 첫 A+등급 획득 이어 첫 우수기업
책임광물 정책 기반 공급망 구축 등 ESG 개선 인정받아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대표 인증기관을 통해 ESG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상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ESG 평가결과 총점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의 3배수에 해당하는 후보기업을 선정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전체 1066개사 중 ESG 우수기업 5개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7개사, 명예기업 1개사 등 총 13개사(상위 1.2%)를 선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 구축 △노사간 주기적 소통 채널 운영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안전보건 경영 강화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 활동 및 성과 △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기반 경영체계 구축 등 ESG 개선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ESG우수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된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 등급에서도 상위 1.9%(20개 사)에 해당하는 종합등급 ‘A+(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ESG 우수기업 사상 첫 선정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