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1.12.02 12:00:17
SK수펙스협의회서 새사업 발굴 담당
''세계 1위 모빌리티 소재 기업'' 도약 주도
SK넥실리스·솔믹스 대표에 이재홍·김종우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C가 SK그룹에서 사업 발굴과 투자를 주도한 박원철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는다.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C(011790)는 지난 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원철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SKC를 이끌어온 이완재 사장은 SK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신사업 추진 관련 노하우를 지원한다.
박원철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글로벌 성장과 사업 발굴을 담당한 신규 사업 전문가로 SK그룹의 베트남 마산·빈그룹 투자, 일본 친환경 소재 기업 TBM 투자 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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