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인천지역 푸드마켓 ‘이웃사랑 뷰티케어’ 화장품 기탁

by박정수 기자
2021.08.23 13:57:4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과 인천지역 소외계층 뷰티케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화장품 77종 약6만2000개 이상을 인천 미추홀구청과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을 통해 관내 미혼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웃사랑 뷰티케어’ 화장품 기탁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장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미혼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며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서 “코로나19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 제공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서민금융진흥원에 ‘브이티 띵크유어라이프 손소독제’ 4350개(550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강남구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