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8.05.30 11:08:2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와콤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컴퓨터그래픽(CG)디자인 전공학과와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콤은 앞으로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학과와 CB, 3D,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창작 분야 인재 양성,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작 활동을 이한 최신 인프라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다방면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는 CG 디자인 전공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가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첨단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영상 산업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와콤의 전문가용 펜 디스플레이 제품인 ‘신티크’를 활용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산·학 모두 3D나 VFX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 교육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창작자 및 교육기관과 꾸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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