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재우 기자
2012.12.13 17:39:53
[이데일리TV 남재우 PD]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리스크가 우리경제에 부담이 될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차관은 “해외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안보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한국의 금융시장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