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06.30 18:21:39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판교신도시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물량은 지난 2월 청약 접수했다가 계약자를 찾지 못한 휴먼시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30가구다.
주공은 다음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9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판교에서는 A14-1블록이 18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A6-1블록은 10가구다. 동판교는 A26-1블록에서 2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 거주 만 20세 이상인 무주택자에게 주어진다. 주공은 이 물량은 정식 청약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없다고 밝혔다.
임대료는 주택 크기에 따라 보증금 1억7150만~2억5670만원에 월세가 65만~84만원선이다.
문의 : 대한주택공사 031-250- 8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