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2.04.01 14:41:26
시 공무원 전원 오미크론 확진 2만7천여명에 6만여회 ''안부전화''
가족 전원 재택치료중인 가정엔 약 전달도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치료 중인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구리시의 적극행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달 11일부터 전 공무원이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쾌유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부전화’는 이동 제한과 건강 우려로 재택치료자들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며 재택치료 관련 행정 사항과 비대면 진료 이용법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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