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08.12 12:47:03
12~17일부터 분식집 전수 조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김밥집 식중독 사고와 관련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김밥 등 분식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경기 성남시의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무더운 날씨에 따른 식자재 오염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함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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