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6.04.26 12: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과 리서치기관(지정자문인 포함)을 대상으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 사업(KRP) 참여신청을 접수, 총 47사에 대한 배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코넥스 상장기업 47사와 리서치기관 13사가 각각 참여신청 했다. 한국거래소는 KRP사업 참여신청을 한 모든 상장기업과 리서치기관에 대해 사업 참여를 승인했다. 47사 중 33사는 담당 지정자문인에 배정하고, 14사는 타 리서치기관을 배정했다.
리서치기관에서는 배정된 기업에 대해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거래소는 발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고서 발간시기는 5월말에서 11월말 전후다. 이번에 발간되는 기업분석보고서는 코넥스 홈페이지(konex.krx.co.kr) 등을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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