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 서울, '프라임 립 디너' 한정 메뉴 선보여

by김진우 기자
2016.03.17 14:20:4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유러피안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에서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프라임립 디너 메뉴’를 일일 15명에 한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메뉴는 미국산 최상급 프라임 립을 오븐에서 장시간 조리해 겉부분은 바삭하면서 고기의 속은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질감을 낸다. 뼈에서 나오는 풍미가 깊은 맛을 더해줘 봄철 미식가의 입맛을 돋워준다.



프라임 립은 단품 요리(세금 포함 8만 6000원)와 코스 요리(9만 8000원)로 즐길 수 있다. 단품요리를 주문할 경우 오븐에 장시간 조리한 프라임립(360g)이 야채 볶음, 으깬 감자,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와 함께 준비된다. 바다가재나 대하를 추가해 육지와 바다에서 나는 고기를 한번에 즐긴다는 뜻의 ‘서프 앤 터프’로도 즐길 수 있다.

코스 요리는 샐러드나 새우 칵테일 중에 애피타이저가 선택이 가능하다. 오븐에 장시간 조리한 프라임립(300g)과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