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03.17 14:56:14
17일부터 정식 대여 서비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시간 단위 자동차 대여 서비스) 회사 쏘카는 지난 15일 첫 수입차 피아트 500(친퀘첸토) 도입을 기념한 서울 시내 로드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쏘카는 서울 진출 1주년을 기념해 피아트 500 15대를 도입키로 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로드 쇼를 준비해 왔다. 로드 쇼는 사전 신청한 회원(쏘친) 15명이 차량을 타고 서울 압구정, 강남, 이태원, 홍대 등을 돌며 이뤄졌다.
쏘카는 17일부터 서울 시내 15개 무인대여소에 피아트 500을 배치하고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까지는 경차 가격에, 4월부터는 수입차 공식 가격에 대여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카셰어링을 널리 알리고 회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이벤트로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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