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1.01.10 17:08:0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종호텔은 호텔 내 펍 레스토랑 `피렌체`에서 2011년 새해를 맞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2만~3만원대의 점심 메뉴 `프리미어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디저트 메뉴가 뷔페식으로 20가지 준비되고, 메인요리는 안심스테이크 및 양갈비 구이, 파스타, 생선요리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호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 주문 할 수 있다.
메인요리는 여러가지 채소와 허브를 넣어 만든 라따뚜이와 허브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3만7000원)와,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3만원), 망고소스를 곁들인 왕새우구이(3만원), 샤프란소스를 얹은 연어구이(2만5000원), 조개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봉골레 링귀니(2만5000원),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파스타(2만5000원), 베이컨과 크림소스를 가미한 까르보나라(2만5000원)로 구성됐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 점심에 제공되며,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이뤄지는 비즈니스 미팅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요리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