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10.08.27 19:27:44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동안 계속 올랐던 전국 평균 땅값이 지난달에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땅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6월 대비 평균 0.0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이 -0.07%, 경기와 인천이 -0.01%로 수도권은 하락한 반면, 지방은 평균 0.06%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땅값 하락은 몇 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집값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됩니다. 서울 강남구가 4개월 연속으로 떨어졌고 경기 과천과 성남 분당, 고양 등도 약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