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12.04 09:22:0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에서 허혈성 심질환(I20~I25)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희대병원은 주요평가 지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주형 원장은 “심장혈관센터의 우수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검사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헌신과 노력한 덕분이다”며,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