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하우스 서울 꽃단장…에스칼라 콘셉트카 공개
by이소현 기자
2018.08.20 11:27:41
브랜드 정체성·아메리칸 럭셔리 감성 전달
국내 최초 한정판 ATS 슈프림 블랙 전시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와 콜라보레이션
|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전시된 에스칼라 콘셉트카(사진=캐딜락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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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 이후 1년여 만에 더 커진 규모와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 콘텐츠 등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2층 규모로 캐딜락 하우스의 상징과 같은 최첨단 영상 필러의 배치와 캐딜락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영상을 통해 웅장함을 더하는 ‘브랜드존’, 캐딜락이 제시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스토리 존’, 캐딜락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캐딜락코리아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재개장과 최근 사명 변경 등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과 디자인 정체성을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에스칼라는 진화한 수직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 유려한 차체 라인의 조화, 최첨단 기술 적용으로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약 3주간 고객에게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가 최초로 시도한 한정판인 ATS 슈프림 블랙도 전시한다. 블랙 그로스 휠과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등이 고성능 라인업인 V 시리즈에 적용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모델로 50대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캐딜락 하우스 서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존(사진=캐딜락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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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캐딜락코리아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특별한 캐딜락의 모습을 전시한다.이번에 참가한 아티스트는 신동헌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슈퍼주니어 동해, 박태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벨보이의 편집장으로 각각 도쿄, 뉴욕, 서울에서 촬영한 캐딜락 화보를 담았다.
또 뉴욕 F.I.T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JAMIE LEE)의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캐딜락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 다이어리 등도 선보인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자유롭게 앉아서 휴식하면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 한 공간”이라며 “캐딜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CT6 24시간 시승 이벤트 및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해 캐딜락의 가치를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캐딜락 하우스 서울 브랜드존(사진=캐딜락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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