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홈쇼핑 등 범현대株 상승세

by증권부 기자
2010.04.22 16:31:36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코스피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코스피 수급에 영향을 미쳐 8.06포인트 하락한 1739.52pt로 마감했다.

삼성생명(12만25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2350원)은 각각 0.82%, 1.23% 상승하며 생보사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5000원대를 유지해 오던 금호생명은 200원 하락한 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IT계열주는 하락하였다.

삼성SDS는 0.32% 하락하여 7만8000원대를 벗어났고,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으로 0.63%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4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홈쇼핑이 6.52% 급등하며 4만9000원으로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1.21%)과 현대엔지니어링(+2.71%)도 각각 4만1750원,13만25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현대로지엠은 홀로 0.68% 하락한 7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아산은 1만350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KT계열주는 KT파워텔이 100원 상승하여 1만2000원대 재집입에 성공했고, 케이티스(+1.11%)도 455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케이티씨에스는 3250원으로 0.76% 하락했다.

그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7%)와 한국증권금융(+2.11%), IBK투자증권(+0.85%), 티맥스소프트(+1.92%), 스포츠토토(+1.56%),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9.33%)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모바일리더가 23.75% 급등하며 2만5000원대를 앞두고 거래를 마쳤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3.51% 상승한 5900원을 이뤘다.

내일(23일) 상장하는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는 1.85% 하락하며 53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