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by정재훈 기자
2023.05.23 13:58:17

1인당 연간 3회까지…회당 최대 10만원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취업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터=포천시 제공)
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고 하반기 응시료 지원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되고 세부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