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매 겨울 완판 행진 '딸기샌드위치' 출시

by남궁민관 기자
2022.12.14 15:53:21

제주우유와 손잡고 올해 두번째 과일샌드위치 선봬
설향딸기 다섯알에 부드럽고 쫀득한 우유크림 조화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달콤한 설향딸기와 제주우유 크림을 듬뿍 담은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사진=세븐일레븐)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11월 출시한 ‘제주우유 샤인머스캣&감귤샌드’에 이은 두 번째 과일샌드위치다.



이번 제품은 크고 아삭한 설향딸기 다섯 알을 사용했다. 설향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라는 의미를 가진 품종으로, 추운 겨울에 가장 우수한 당도와 아삭한 과육을 맛볼 수 있다. 또 청정 제주의 신선함을 담은 1A등급 ‘제주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크림을 조합했다. 맛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우유크림맛을 구현해 부드럽고 쫀득한 우유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연유와 분유를 첨가해 달콤함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6년부터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우수한 품종인 설향딸기만을 고집하면서 매년 출시 직후 완판되는 등 동절기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겨울 시즌(12월~3월) 세븐일레븐 디저트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출시할 때 마다 화제를 모으는 세븐일레븐 만년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맛을 위해 제주우유크림을 활용해 새로움을 더했다”며 “해당 상품을 통해 자연스러운 우유 소빈 촉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