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12.06 14:46:18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남양주시는 이틀에 걸쳐 REMEMBER 1910에서 진행한 인문학콘서트 ‘차이나는 클라스 REMEMBER 1910 에서 만나다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박환 수원대학교 교수와 한철호 동국대학교 교수가 REMEMBER 1910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석영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과 생애를 들려주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한철호 교수가 ‘민족의 영웅, 대한국인 안중근’을 주제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와 19세기 초 바람 앞에 촛불이던 대한제국의 상황을 들려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할 우리 민족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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