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더, 남가네 설악추어탕과 업무협약 체결
by이윤정 기자
2021.09.09 14:33:0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푸드테크 솔루션 서비스 ‘타임오더’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글로벌오더’는 전통 추어탕 브랜드 ‘남가네 설악추어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2년간 지속되며 비대면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식음료 업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오더는 카페 선주문 플랫폼 ‘타임오더’를 지난 2019년 초 시장에 선보여 대학생과 직장인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후 키오스크 및 포스 연동시스템을 제공해 카페뿐 아니라 식당까지도 영역을 넓혔다.
글로벌오더와 업무협약을 맺은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38년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보양식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추어탕 외에도 다양한 보양식 및 레토르트 식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오더와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9월 초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있는 매장에 타임오더 서비스 도입을 진행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양사는 연말까지 남가네 설악추어탕의 70여 개의 지점에 타임오더 도입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타임오더 도입 기념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타임오더 앱 최초 가입 시 2000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신규 고객들은 저렴하게 보양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할인과 이벤트에 관한 세부 행사 내용은 타임오더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