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1.08.20 15:17:4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 씨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긴 데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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