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정은 기자
2017.02.15 10:59:33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판매사) SSCL은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2017년식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을 의전차량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SCL은 지난해에 이어 박찬호 장학재단과의 야구인재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7년식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의성이 강조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특히 새틴 플래티넘의 20인치 RS 스파이더 휠과 업그레이드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이 스포티해진 외관과 함께 완벽한 드라이빙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박찬호는 이번 방한 기간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설위원으로 오키나와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비롯한 준결승 및 LA 결승까지 해설을 진행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지난해 유소년 야구캠프(CAMP 61)및 야구장학생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할 수 있었다”며 “SSCL은 앞으로도 한국의 스포츠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SSCL이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달한 격려와 열정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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