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3.01.11 15:15:18
수도권 신년인사회 참석해 당원 만남 ''광폭 행보''
김기현·나경원·안철수·윤상현·조경태 등 한자리에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유력주자들이 11일 국민의힘 인천·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 총출동해 당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3·8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만큼 당 대표 후보군들은 당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는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거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김기현·윤상현·안철수·조경태 의원, 황교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전 대표,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도 이들 후보군 중 나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했다. 나 전 의원은 대신 본인의 지역구인 동작구청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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