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리버뷰자이'·'마포자이3차'·'에코시티자이' 1순위 마감

by양희동 기자
2015.11.05 13:50:07

△GS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과 전주 등에 분양한 3개 단지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마포자이3차’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지난 30일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던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전주 에코시티자이’아파트 등 3곳 모두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3개 단지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90명이 접수,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마포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는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7명이 신청, 평균 5.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북 전주의 생태신도시에 공급된 에코시티자이는 440가구 모집에 3만 3652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7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전용면적)별 최고 경쟁률은 서울숲리버뷰자이는 59㎡형(79.3대 1), 마포자이3차는 119㎡A형(51.5대1), 전주 에코시티자이는 84㎡형(83.2대 1) 등이 차지했다. 당첨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가 11일, 마포자이3차가 12일, 전주 에코시티자이가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