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실시..4일(오늘)부터 사전예매

by우원애 기자
2015.02.04 14:38:09

경복궁 근전정의 야경(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야간 개방 시기는 경복궁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사전예매권을 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사전예매는 외국인을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1544-1555)도 가능하다. (1인당 2매)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에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인은 현장 구매가 불가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