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코롤라 서울모터쇼 최초 공개
by김현아 기자
2011.03.10 15:10:29
코롤라, 전 세계 누적 판매 3천700만대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차량 전시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도요타가 4월 1일(금)부터 4월 1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 8회 서울 모터쇼'에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코롤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 출시 예정인 코롤라는 내 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 작년 LA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올 2월까지의 미국 내 누적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했다.
코롤라는 1966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10세대까지 진화해 왔다.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45년간 전 세계 누적 판매 3700만대를 판매하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또 서울 모터쇼에 시판중인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외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FT EV(Future Toyota Electric Vehicle), 수소 연료 전지 차량인 FC HV(Fuel Cell Hybrid Vehicle) 컷 바디 등 다양한 컨셉트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판 중인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 스타일리쉬 메트로 폴리탄 SUV 'RAV4', 국내 최고 연비의 리더 오브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외에도 토요타의 대표 패밀리 미니밴 '시에나'와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FT 86 G Sport Concept' 등도 전시한다.
모터쇼 기간 동안 토요타 부스에서는 ▲ 코롤라 홍보 대사인 구혜선 사인회 ▲ 코롤라를 포함한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 쿠폰 제공 ▲ 어린이 동반 고객들에게는 별도 제작한 기념 티셔츠 제공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5개 토요타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011 서울모터쇼 관람권(1인 2매)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