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훈 기자
2001.07.18 20:26:20
[edaily]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래 가장 낮은 0.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에 따르면 가솔린과 다른 에너지상품 가격의 하락등에 힘입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로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0.2%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가 된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는 0.4% 상승했었다. 한편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는 6월중 0.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노동부는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전 8시30분 소비자물가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함게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착공 건수에 대한 지표를 발표 할 예정이며,전문가들은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1.4% 감소한 160만가구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