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3.07.18 14:55:26
"2024년 중 TRx 3만건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SK바이오팜, 성장 전략 담은 새로운 목표 발표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24년 중 월간 처방 수(TRx)를 3만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TA’(Therapeutic Area)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회사의 장기적인 지향점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 가속화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한 유망기술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 바이오텍’이란 높은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비유기적 성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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