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핏, '신입 개발자로 살아남는 방책 북콘서트' 개최
by강경래 기자
2022.02.16 13:38:2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은 신입 개발자 취업 성공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신입 개발자로 살아남는 방책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4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IT 업계 시니어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
먼저, 한글과컴퓨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넥슨, 삼성전자 등 유수 IT 기업을 거친 30년 경력 개발자 박종천 작가가 ‘신입 개발자의 커리어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저서 ‘개발자로 살아남기’에서 10년 주기로 ‘성장, 리딩, 서포트’하는 역할로의 개발자 30년 커리어 패스를 제시한 박종천 작가는 신입 개발자들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세션에는 남광현 사람인HR CTO(IT연구소장)가 연사로 나서 ‘신입 개발자의 선발 포인트’를 짚어준다. 사람인HR는 매년 신입 개발자 공채를 실시한다. 면접관으로 직접 평가를 담당하는 남광현 소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보는 평가 기준과 이에 대비하는 팁 등을 언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점핏 북콘서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희망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박종천 작가 저서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증정한다.
방상욱 점핏 운영 총괄 실장은 “신입 개발자로서 첫발을 내딛고 커리어 방향성을 잡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신입 개발자들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핏은 지난해 말 신입 개발자 전용 커리어 서비스 ‘더.루키’를 출시했다. ‘더.루키’는 신입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 포지션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