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히터·전기요 등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
by임현영 기자
2016.11.03 11:24:33
''가격의 끝'' 프로젝트 일환
총 56개 상품 선보여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3일부터 ‘가격의 끝’ 프로젝트 4품목을 추가한다.
러빙홈 석영관히터(1만4800원), 신우 실속형 전기요(2만8000원), 켈로그 첵스초코570g(4680원), 매일 멸균우유200ml 32입(1만300원)을 온·오프라인 채널 최저가로 선보인다.
가격의 끝은 이마트가 선정된 생필품에 한해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해왔다. 기저귀를 시작으로 이번 상품 추가로 총 56가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이마트는 창립기념 행사 상품을 오는 9일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방한용품 대전으로 구스다운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러빙홈 극세사 차렵이불 4종은 1만9900원, 데이즈 히트필 남·여성 내의는 2매 구매시 20% 할인해 판다.
그 외 CJ 한뿌리 5종은 2개구매시 각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러시아산 활 킹크랩을 기존보다 40% 가량 저렴한 100g에 3980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28% 저렴한 1만69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14g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가격의 끝 상품이 포함된 상품군의 매출 신장율은 오프라인 4.5%, 온라인 31.8%로 전체 7.8%를 기록했다. 이는 이마트 1~9월 전체 매출 신장율인 4.9%(오프라인 3.9%, 온라인 24.5%)를 상회하는 것으로 가격의 끝 상품이 이마트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