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5.12.14 11:13:0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갤러리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성탄절을 맞아 고객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투병 중인 난치병 환아들에게 14일 전달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백화점 1층에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을 담은 나눔 박스를 쌓아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 외 선물박스는 오는 18일까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전국 5개 병원에 환아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지역별로 나눔 트리 진행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