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국내 최초 ‘AI 디지털교과서 지원센터’ 열어

by김경은 기자
2024.12.04 09:19:14

현장 교사 위한 교수 지원 서비스
“수업 진행에 어려움 없도록 지원”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비상교육(100220)은 내년 3월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할 교사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 디지털교과서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이 발행하는 AI 디지털교과서 5종인 △중등 영어1 △수학1 △정보 △고등 공통영어 △공통수학을 위한 모든 정보와 자료, 수업에 필요한 지원 일체를 이곳에 담았다.

비상교육 측은 “이번 지원센터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배움이 일어나는 깨어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상교육은 AI 디지털교과서 지원센터를 통해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과목별 AI 디지털교과서의 주요 기능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영어, 수학, 정보 각각 주 1회 진행하며 학교 단위의 1대1 맞춤 상담이 가능한 컨설팅 코너도 마련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 현장 선생님들의 걱정과 의문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업에 필요한 아주 작은 궁금증과 고민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