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수 기자
2020.12.14 11:30:45
SCR 설비 도입..질소산화물 배출 80% 감축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동국제강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설비의 투자 확대에 나섰다.
동국제강(001230)은 내년에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고자 포항공장 형강생산라인의 가열로에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 1기를, 부산공장의 용융아연도금(CGL) 생산라인에 4기의 SCR 설비를 도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정부의 대기관리권역법 상 규제대상으로, 연료가 고온의 열의 의해 연소할 때 발생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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