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 외신서도 극찬 "세계 최고 수준"

by이윤정 기자
2015.07.20 14:55:39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에 소개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에서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집중 조명했다(사진=PL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영국 유력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 전세계 19개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에서는 홍광호가 출연하고 있는 ‘데스노트’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홍광호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우’이며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최초 한국인 배우로서 ‘미스사이공’의 튜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영국 관객들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돌아온 것은 ‘홍광호 개인의 경력뿐만 아니라 한국 뮤지컬 역사에도 한 획을 긋는 일이었다’고 평했다. 특히 홍광호가 출연했던 작품 중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5편의 대표작 ‘스위니토드’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오페라의유령’ ‘미스사이공(영국)’을 집중 분석하며 ‘홍광호가 세계적인 뮤지컬 아티스트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데스노트’는 8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