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1.13 14:51:28
가상의류 코디 기능 `믹스&매치` 등 선봬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13일 SK텔레콤이 공동개발한 `스마트폰 쇼핑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14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의 백화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홈페이지 수준의 정보 제공에만 머물렀지만 `신세계 스마트폰 쇼핑도우미`는 위치확인시스템(GPS)과 QR코드 인식, 포인트 실시간 확인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쇼핑도우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GPS로 가장 가까운 신세계 점포과 상품 행사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제공받은 할인쿠폰도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구현되는 가상의류 코디 시스템인 `믹스&매치` 코너를 통해서 각 브랜드별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들을 취향에 맞게 자유자재로 선택하고 코디할 수 있다.
문화홀 갤러리 코너에서는 신세계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의 클래식, 재즈 공연 등의 동영상과 갤러리에서 전시된 전시품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마트폰 쇼핑 도우미는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모두 개발됐으며 SK텔레콤의 티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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