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9.03.26 19:34:40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신수인수권부사채(BW) 청약이 1.57대 1의 경쟁률로 최종마감됐다. ☞`아시아나항공, BW 1000억원 첫 발행(2009.03.09 14:10)` 기사참고
26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총 1000억원을 모집하는 아시아나항공 BW 청약에 지난 이틀간 1575억원의 자금이 몰려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BW는 만기가 3년이며, 만기보장 수익률은 연 10%(표면금리 연 7%)다. 1년 반 후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채권은 오는 30일, 신주인수권증권은 내달 10일 각각 거래소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