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tv서 아카데미 시상식 다시보기 제공…이동진 해설
by한광범 기자
2019.02.25 10:29:50
지난 19일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관도 운영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라미 말렉과 여자주인공 루시 보인턴이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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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VoD를 B tv에 무료로 편성해 방송 직후 다시보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한국 중계방송 진행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와 아나운서 오상진씨가 맡는다. 이들은 수상작품의 의미와 영화해설을 B tv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해 줄 예정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는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로마’와 ‘더 페어버릿-여왕의 여자’의 대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남우주연상 수상여부 △히어로 영화 최초로 작품상에 도전하는 마블 ‘블랙 팬서’ 등이다.
B tv는 지난 19일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관을 오픈하고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및 남녀주연상 수상작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한국영화 출품작 △아카데미를 휩쓸 뻔했던 비운의 후보작 등 다양한 테마로 시상식 연관 작품들의 VoD를 편성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