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자파 오해와 진실' 동영상 공모전 개최

by김혜미 기자
2017.07.19 12:0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전자파에 대한 오해를 풀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전화와 이동통신 중계기 등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전자파 오해와 진실’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안전한 사용방법 등을 쉽게 전달하고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 3분 이내 분량의 순수창작영상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20일부터 10월13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 참가 또는 5인 이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ucc@ra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제작, 전파기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국립전파연구원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총 8점이 선정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로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