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리인하 기대감에 증권주 '강세'

by김인경 기자
2015.06.08 13:28:2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불어오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1시25분 현재 대우증권(006800)은 전거래일보다 8.51%(1200원)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6.43%), %교보증권(6.03%), NH투자증권(005940)(5.98%), 현대증권(003450)(5.41%)도 오름세다.



미래에셋증권(037620) 역시 5.05%(2800원)오른 5만8200원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4.90%(320원)오른 685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내수경기 부진, 일본의 엔저 공습 등으로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