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최우수 방산보안업체로 선정

by서영지 기자
2012.12.12 16:33:01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방산정책 심포지엄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2012년 최우수 방산보안업체’의 영예를 안고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가 국내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2년 보안업무 실태조사감사’에서 최우수 방산보안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전 임직원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상시 보안태세 확립 ▲선제 보안활동을 통한 보안사고 예방 ▲핵심시설에 대한 첨단 감시 장비 추가 등 보안체계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보안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관리자의 보안의식 평가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에도 최우수 방산보안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이후 5년 연속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