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발목잡은 현대重.."주주가치 훼손 우려 있어서"

by윤종성 기자
2011.03.23 15:31:4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23일 현대상선의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과 관련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가 주주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어 반대의견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보통주 발행 한도가 1억2000만주나 남았다는데, 굳이 우선주를 발행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