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12.03 14:44:3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구글이 음악포털 ‘벅스’, 소셜커머스 ‘쿠팡’ 등을 포함한 ‘2014년 최고의 앱(애플리케이션)’ 30선을 플레이스토어에 공개했다.
3일 구글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앱’에는 벅스, 쿠팡, KM플레이어 등 기존 PC에서 활용되던 서비스보다 영화앱 ‘왓챠’, 배달 음식 주문앱 ‘배달의 민족’, ‘스마트택배’ 등 모바일을 겨냥해 등장한 앱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카카오톡의 사이버 검열 논란으로 인기를 모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끈 디즈니의 겨울왕국 앱도 30선 명단에 들었다.
이 밖에도 휴대전화를 플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래쉬라이트’ 앱, ‘말하는 개 토킹벤’ 앱 등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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