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2.06 11:28:0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가 전개하는 베이커리 몽블랑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만~2만원대 케이크를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2호, 2만 4430원)와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2호, 2만 930원)가 있다. 이들 케이크엔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 생크림을 쓴다. 또 ‘산타의 티라미수’(2호, 2만 230원),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2호, 1만 8830원) 등도 준비됐다.
특히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일부 점포에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형 8호 사이즈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를 4만 8930원에 점포당 30개씩 한정 판매한다.
이들 가격은 사전 예약 행사가 기준이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11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본판매 기간인 12~25일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는 사전 예약 첫주 만에 목표 판매량을 2배 초과 달성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사전 예약 행사 첫 주말(11월28일~12월1일) 케이크 품목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6% 증가했다.
임연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장은 “케이크가 연말 파티의 중심이 되는 만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몽블랑제 케이크와 함께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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