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DC 코믹스 원작만화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특가 행사

by김은비 기자
2021.11.26 16:46:19

시공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개최
28일까지 시공사 북스토어서 특가로 선봬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시공사가 마블·DC 코믹스 분야 도서를 대상으로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밤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될 블랙 프라이데이 2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2021 시공코믹스 총결산 북 토크와 함께 2022년 출간 예정작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1일 시공사는 네이버 웹툰으로 재탄생한 마블 코믹스 정규 시리즈 3종을 공개했으며, 연말까지 마블·DC 코믹스 팬들이 주목할 만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독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벤저스’, ‘아이언 맨’, ‘배트맨’, ‘슈퍼맨’ 등 마블·DC 코믹스 한국어 공식 번역판을 큐레이팅해 60여개 특가 세트로 선보이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시공사 북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앞서 올해 ‘스파이더맨 라이브’, ‘배트맨데이 라이브’ 등을 진행한 바 있는 시공사는 11월 15일 ‘마블 드라마 원작 코믹스 라이브’를 통해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크아이’, ‘로키’, ‘완다비전’, ‘미즈 마블’ 등 마블 스튜디오 드라마의 원작 도서 세트를 소개, 누적 시청자 4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는 로키의 역사적인 첫 등장 고전 만화 한정판이, 라이브 퀴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속 명대사들을 총망라한 신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더 거대한 세상’이 증정됐다.

시공사 측은 11월 12일 론칭한 디즈니+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 마블 스튜디오 드라마와 함께 원작 코믹스를 읽으며 비교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공사의 마블·DC 코믹스 출간 및 이벤트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마블디씨코믹스’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