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4.07 15:22:4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미혼이나 30·40대의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배우자 조건으로 보통 남성은 외모, 여성은 경제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 그러나 50세 이상의 황혼재혼 대상자들은 남녀 불문하고 10명 중 4명가량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심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3월 31일~ 4월 5일 사이 전국의 황혼재혼 대상 돌싱남녀 330명(남녀 각 16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황혼재혼을 보장하기 위해 배우자가 갖출 최우선 조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