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0.10.28 14:04:29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전반적인 경기회복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거시경제정책을 계속 운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에서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저효과와 기상악화 등으로 상반기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같은 지표 개선이 서민들의 체감경기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표 경기 개선이 서민들의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물가의 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